매주 화요일 영화 보고 밥 먹어요~

매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

바다 코리아에서는 매주 화요일, 점심 시간 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다같이 보고 싶은 영화와 식대를 지원해주는 행사인데요.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재밌는 영화도 보면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문화를 지켜오고 있습니다.

매주 진행되는 문화의 날 행사 어떤가요?

🤭 전략기획실 마케팅팀 표지훈 🤷 처음에는 사실 부당하다고 생각했어요! 처음에는 사실 점심 시간을 뺏기는 기분이었어요. 저는 점심을 빨리 먹고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라 , 불만이 많았는데요. 일주일 내내도 아니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 그동안 대화를 많이 못 나눴던 팀원 분들이랑 영화 속 인물 욕도 좀 같이 하고 농담 따먹기도 하면서 저희 끼리 점점 화요일마다 어떤 작품을 신청하고 또 어떤 도시락을 신청할까 하며 소풍 가는 듯한 기분으로 이 행사를 즐기게 된 것 같아요. 기본적으로 영화를 봐야하기 때문에 다른 요일 점심시간 보다 점심 시간이 길기도 한 게 이득인 거 같기도 하고요. 어렵게 느껴왔던 다른 팀 상사분들 그리고 임원분들과도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교감이 있는 부분도 저한테는 좋은 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

🤔 R&D센터 앱eng.팀 최윤수 🤷 다른 팀과의 소통 확실히 늘었어요! 보안이 생명인 개발팀 업무 특성상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보니 타 부서 분들과 얼굴 마주칠 일도, 대화할 기회도 적었습니다. 그러다 보니 타 부서 분들과는 형식적인 인사만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. 문화의 날이 생겨 다 같이 모여 밥을 먹으면서 부담 없이 소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타 부서 직원들과도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. 그 후로는 어색함 없이 소소한 대화도 더 편하게 하고 때로는 회사 근처 맛집도 찾아 같이 즐기게 되었습니다. 다 같이 모여 밥 먹고 즐겁게 영화 보는 시간이 직원 간 소통에 많은 도움을 주어 좋았습니다.

😃 인프라성장실 현장관리팀 김영선

🤷 지금도 좋지만, 조금 더 확장 되었으면 좋겠어요! 재밌었던 영화나 보고 싶은 신작 영화 뿐 아니라 저희 업무에 관한 다큐멘터리나 관련 소재 드라마 같은 걸 시청하면서 서로 의견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거 같아요! 지금도 화기애애 하고 좋지만 , 이 날의 행사를 더 확장 시켜서 서로 안부나 소소한 대화 나누는 시간 이상으로 확장한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내어봅니다! 조직적으로는 의미가 있는 행사가 맞습니다 :)

🤗 전략기획실 김영권 🤷 건강한 조직 문화는 다 같이 만들어 갈 때 의미가 있어요~ 한 마음 한 뜻으로~는 물론 아니었겠지만 , 다 같이 툴툴거리다 가도 즐겁게 웃고 반찬 투정 하다 가도 맛있게 먹고 어느새 같이 고르고 즐기고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 누가 머리를 바꾸었고 누가 다이어트를 하는 등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기도 하고 팀들끼리의 고민을 듣다가 업무 공조가 나오기도 하는 생산적인 시간이 되기도 했지요. 회사에서 미디어 비용 그리고 밥값 등 대단한 지원이 아니라면 대단한 지원이 아니고 대단한 지원이라면 대단한 지원일 수 있겠지만 , 같이 마주하고 일하는 우리가 사람 냄새 느낄 수 있는 휴식 시간을 마련해주심에 감사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보내고 있는 시간입니다 ^^ 감사합니다.